발기인들이 전국을 돌며 창업 심사를 진행한 결과, 지역별로 창업 준비 및 진행 단계에서의
수준 차이와 지원 및 인프라의 불균형이 두드러진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학생창업의 시작인 창업동아리들은 6개월 또는 1년 정도의 짧은 운영 기간 동안 준비와 관계 형성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실질적인 활동 기간이 짧아 비효율적이라는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대학생 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방향성을 받을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그로 인해 힘들어한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창업에 열정적인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협회를 발인하였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창업을 시작한 많은 선배 창업가로부터 지원을 받아 후배들은 더욱 좋은 환경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더 나아가선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대학창업협회는 다른 국가와 스타트업 정책과 문화를 교류하며, 글로벌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협회입니다.
'한국'이라는 이름에는 이러한 글로벌 지향점이 담겨 있으며,'대학'은 대학(원)생
창업가, 청년창업팀을 지원하며, 대학과 긴밀히 연계하는 협회의 방향성을
의미합니다.
'창업'이라는 열정 아래 뜨겁게 활동하려는 모든 이들을 지원합니다.
또한, 선배 창업가들의 경험과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M&A 등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부터 유니콘까지, 하나의 체인으로 연결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를 꿈꿉니다.